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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LUCAS DEBARGUE: TO MUSIC [한글자막]

아티스트 : 뤼카 드바르그(피아노·출연), 마르탱 미라벨(감독) 
앨범번호 : NBD0101V
바코드 : 730099010160
발매일 : 2019-11-21
장르 : 클래식

영상다큐 ‘뤼카 드바르그-음악으로’ [한글자막]

2015 차이콥스키 콩쿠르를 달군 천재 탄생과 성장기

11살 전까지 피아노를 만져본 적도 없는 프랑스의 뤼카 드바르그는 독학으로 피아노를 시작했고, 20세 때 본격적으로 공부에 매진한다. 악보 보는 법도 몰랐던 그는 러시아의 셰레솁스카야를 만나 4년간 공부한 후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4위와 평론가상을 수상한다. 2019년 12월 출시된 영상다큐 ‘음악으로’는 2015년부터 음악가로 성장하던 2017년까지, 그의 연주와 일상, 인터뷰를 담은 영상물이다. 세계 각지의 공연장에서의 리허설과 콘서트 모습은 물론 작곡과 재즈 즉흥연주에도 능한 그의 천재적인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다큐는 84분 분량. 보너스 필름에 ①듀크 엘링턴 ‘카라반’ ②니콜라이 메트너(1880-1951) 피아노 소나타 Op.5(14:46) 연주가 수록되어 있다. 

[보조자료]

뤼카 드바르그는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이미 전세계적에선 대환영을 받고 있는 프랑스 피아니스트이다. 

그가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4위에 입상했을 때에 연주력과 명성과 함께 떨친 것은 그의 성장기이다. 11살이 되기 전까지 피아노를 만져본 적도 없는 드바르그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을 듣고 피아노의 매력에 빠져 독학을 시작했다. 그러나 17세에 피아노를 완전히 그만두고 문학공부를 하다가, 20세 때 본격적으로 다시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악보 보는 법도 몰랐던 그는 러시아 스승 레나 셰레솁스카야를 만나 4년간 피아노 공부를 한 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나가 4위를 차지하며 모스크바 음악평론가협회로부터 평론가상을 수상했다. 

“글렌 굴드의 모스크바 공연과 반 클라이번의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 이후 이만큼 화제가 된 외국 피아니스트는 없었다”(허핑턴포스트 프랑스)는 평을 들은 드바르그는 글렌 굴드와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반 클라이번에 비견되는 21세기 신예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12월 전세계로 출시된 영상 다큐멘터리 ‘음악으로’는 차이콥스키 콩쿠르가 있던 2015년부터 음악가로 성장하던 2017년까지, 드바르그의 연주, 일상, 인터뷰를 담은 영상물이다. 바이마르, 살레르노, 모스크바, 시카고 등에서 갖는 리허설과 콘서트의 과정은 물론 작곡과 재즈 즉흥연주에도 능한 그의 천재적인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 이전에 실제로 그는 재즈와 즉흥연주로 단련했던 그의 운지법은 독특하다 못해 기이한 주법으로 취급되었고, 실제로 차이콥스키 콩쿠르 당시 심사위원 중의 한명은 정통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그의 연주를 들을 수 없다며 박차고 나가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 영상 속에서도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부터 유서 깊은 재즈바까지, 주인공 드바르그는 경계없이 오가며 그 누구의 신경도 쓰지 않는다. 

국내에는 2016년 소니클래식을 통해 발매한 음반을 통해 그의 존재와 천재성이 마니아들 사이에 알려졌다. 

다큐멘터리 ‘음악으로’는 84분 분량이다. 보너스 필름으로 ①듀크 엘링턴 ‘카라반’(12:12) ②니콜라이 메트너(1880-1951) 피아노 소나타 Op.5(14:46)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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