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OPUS ARTE

[BD]BARBER: VANESSA - GLYNDEBOURNE [한글자막]

아티스트 : 야콥 흐루샤(지휘), 런던 필하모닉, 글라인드본 합창단, 엠마 벨(바네사), 버지니에 베레츠(에리카), 에드가라스 몬트비다스(아나톨), 로잘린드 플로라이트(남작 부인), 케이스 와그너(연출) 외 
앨범번호 : OABD7258
바코드 : 809478072584
발매일 : 2019-05-23
장르 : 클래식

2018 영국 글라인드본 축제 실황-
바버 오페라 ‘바네사’ [한글자막]

두 여성을 둘러싼 위험한 삼각관계
2018년 글라인드본 축제 실황물(8월 14)로, ‘현을 위한 아다지오’의 주인공 사무엘 바버(1910~1981)의 오페라 ‘바네사’ 세계 최초 녹화영상물이다. 아나톨로부터 버림받은 여인 바네사는 조카 에리카(버지니에 베레츠·메조소프라노)라는 살고 있다. 이별 뒤 20년이 흐른 어느 날, 아나톨의 아들이 청년이 되어 두 여성이 살고 있는 집에 나타나자 사랑의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1957년 초연작으로, 바버의 동성 애인인 메노티가 대본을 썼다. 20세기 작품이지만 푸치니·바그너·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감각과 선율이 살아 있다. 밤베르크 심포니 지휘자 야콥 흐루샤는 고전과 현대음악의 사이에서 피어나는 매력을 선사한다. 보너스필름에 출연진 인터뷰(약11분·한국어자막)가 담겨 있고, 해설지(27쪽 구성·영문)에는 인터넷에선 볼 수 없는 알찬 정보들이 가득하다. 

[보조자료]

2018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의 실황물(8월 14)로,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잘 알려져 있는 사무엘 바버(1910~1981)의 오페라 ‘바네사’이다. 

1957년 초연하고, 1964년에 대폭 수정한 작품이다. 바버는 동성의 애인인 카를로 메노티에게 대본을 요청했고, 그는 덴마크 여성소설가 이자크 디네센(1885~1962)의 첫 소설집 ‘일곱 개의 고딕 이야기’를 각색했다. 

애인 아나톨로부터 버림 받은 여인 바네사(엠마 벨·소프라노). 그런 그녀는 조카 에리카(버지니에 베레츠·메조소프라노)라는 살고 있다. 이별 뒤 20년이 흐른 어느 날, 아나톨의 아들(에드가라스 몬트비다스·테너)이 청년이 되어 두 여성이 살고 있는 집에 나타나자 사랑의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20세기의 오페라지만, 오히려 푸치니, 바그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감각과 선율이 살아 숨 쉰다. 체코 태생으로 밤베르크 심포니를 맡고 있는 야콥 흐루샤는 고전과 현대음악의 사이에서 피어나는 매력을 선사한다. 

‘바네사’는 메트오페라 초연 당시 큰 호평을 받았다. 1958년에 퓰리처상을 받은 작품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최초의 미국오페라로 오르기도 했다. 

이 영상물은 글라인드본이 세계 최초로 녹화한 영상물로, 20세기의 위대한 오페라작품 중 하나를 고화질·고음질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보너스필름에는 (1)지휘자·연출가·성악진 인터뷰(약11분·한국어자막), (2)캐스트 갤러리가 수록되었고, 해설지(27쪽 구성·영문)에는 작품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인터넷에서도 볼 수 없는 주옥같은 정보들이 가득 하다.  

Related Albums

Subscribe on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