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ACCENTUS

[BD]LUCERNE FESTIVAL ORCHESTRA - RICCARDO CHAILLY CONDUCTS RAVEL

아티스트 : 리카르도 샤이(지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앨범번호 : ACC10451
바코드 : 4260234831870
발매일 : 2019-05-13
장르 : 클래식

2018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실황
- 라벨의 대표적 관현악 모음

밝고 화려하며, 매혹적이기까지 한 라벨! 

2003~14년에 아바도가 이끌었고, 2016년부터 샤이가 그 뒤를 잇는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LFO)는 스타 단원이 모인 초호화오케스트라이다. 영상물은 2018년 8월 루체른문화컨벤션센터(KKL) 콘서트홀 실황. 1·2부를 협주곡보단 관현악으로 채워 화합과 단결을 보여주는 LFO는 라벨의 ①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②라 발스 ③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1번·2번 ④볼레로를 선보인다. 샤이의 지휘는 그 누구보다도, 그 어느 때보다도 밝고 화려하며 신선하고 매혹적이기까지 하다. 해설지(38쪽 분량/독·불·영어)에 작품 해설과 단원 명단이 실려 있다. 2018 시즌 악장은 그레고리 아쉬(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필)과 라파엘 크리스트(오케스트라 모차르트)였다. 

[보조자료]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LFO)는 전세계 메이저급 오케스트라의 수석과 단원들이 한데 모인 슈퍼 오케스트라이자 드림팀이다. 2003년 아바도가 음악감독에 취임하면서 전대미문의 초호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고, 2014년 아바도 타계 이후 2016년에 리카르도 샤이가 음악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아바도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영상물은 2018년 8월, 루체른 페스티벌이 열리는 루체른문화컨벤션센터(KKL) 콘서트홀 실황이다. 

협연자를 내세운 기존 오케스트라와 달리 많은 공연의 1부와 2부를 굵직한 관현악 작품으로 채워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만의 특징이다. 2017년 10월 내한공연 당시에도 그렇고(베토벤 교향곡 8번,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스타급 지휘자와 음악계의 슈퍼맨들과 슈퍼우먼이 모인 슈퍼 오케스트라는 라벨의 작품으로 일관한다. 곡목은 ①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 ②라 발스, ③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1번·2번, ④볼레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필하모닉의 악장 그레고리 아쉬, 오케스트라 모차르트의 악장 라파엘 크리스트가 이번 시즌의 악장으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와 ‘라 발스’가 수놓는 초입부터 샤이의 지휘는 밝고 화려하다.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은 신선하고 매혹적이다. 세계 메이저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는 슈퍼 단원들이 모인 프로젝트 악단인만큼 ‘볼레로’의 각 선율과 성부를 채색하는 관악주자들의 음색은 개성적이고, 샤이는 이러한 호흡을 잘 이끌어간다. 

해설지(38쪽 분량/영·불·독)에는 작품 해설이 수록.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인만큼 영상물의 해설지마다 누가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 함께 추천해요 
2017 샤이/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실황(Accentus Music ACC10438):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 차이콥스키 ‘만프레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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