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C MAJOR

[4K]WEBER: DER FREISCHUTZ-C.THIELEMANN [한글자막]

아티스트 : 아드리안 에뢰드(오토카르), 알버트 도멘(쿠노), 사라 야쿠비아크(아가테), 작센 국립 오페라,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크리스티안 틸레만(지휘)
앨범번호 : 733207
바코드 : 814337017767
발매일 : 2019-05-01
장르 : 클래식

4K ULTRA HD


베버: 마탄의 사수 [한글자막]

20세기 라 스칼라를 이끌었던 주역들의 공연과 함께 육성 인터뷰를 들을 수 있는 기회
2015년 5월에 드레스덴의 젬퍼오퍼에서 공연된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수록했다. 서곡의 시작과 함께 혼이 연주하는 선율이 찬송가 ‘내 주여 뜻대로’에 사용되어 우리에게 익숙한 이 오페라는, 독일의 전설을 소재로 하는 극 중심의 진행으로 진정한 독일 낭만 오페라의 첫 발걸음으로서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영상물에 수록된 공연은 악셀 쾰러의 프로덕션으로, ‘디 프레세’로부터 “드레스덴의 작은 기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쾰러는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에서 “과녁의 중앙을 맞췄다”로 말했다. 그는 이 공연에서 침울하고 사악한 드라마로 해석하면서 사랑과 유혹, 악마에게 팔린 영혼, 집착, 믿음 등 다양한 키워드를 살렸다. ‘파이낸셜 타임즈’에서는 “오케스트라 피트로부터 죽음의 테러를 감행했다. 틸레만은 모든 상세한 부분을 지시했다, 그래서 더욱 눈을 뗄 수 없었다.”고 절찬했다. 쾰러는 무대를 전쟁 직후의 혼란의 시대로 설정했다. 1945년 2월 드레스덴 폭격 70주년과 이로 인한 젬퍼오퍼의 파괴 후 재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당시 드레스덴이 처했던 암울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보도자료]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가 제작한 <마탄의 사수>의 어떤 프로덕션도 특별한 의미를 새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베버가 드레스덴에서 카펠마이스터로 있었으며, 또한 이곳에서 <마탄의 사수>에 대한 영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 곡은 드레스덴에서만 1500번 공연되었으며,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는 세계의 어떤 오페라단보다도 이 곡을 가장 많이 무대에 올렸다. <마탄의 사수>는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가 1945년 2월 연합군의 폭격으로 도시가 파괴되기 전 마지막으로 공연된 작품이기도 하다. 폭격으로 파괴된 오페라 극장은 1985년이 되어서야 재개관이 되었으며, 그 첫 작품 역시 <마탄의 사수>였다.

폭격 70주년과 젬퍼오퍼의 재개관 30주년을 맞아 2015년 5월 1일에 <마탄의 사수>의 새로운 프로덕션을 선보였다. 연출은 악셀 쾰러로, 유명한 카운터네너이자 현재는 할레 오페라의 감독이기도 하다.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2012년부터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베버가 있었던 직책의 후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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