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EUROARTS

[BD]EUROPA KONZERT 2018 FROM BAYREUTH - JARVI

아티스트 : 파보 예르비(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바-마리아 웨스트브뤽(소프라노)
앨범번호 : 2064504
바코드 : 880242645043
발매일 : 2018-09-10
장르 : 클래식

2018 베를린 필 유로파콘서트-
베토벤 교향곡 4번, 바그너 ‘베젠동크’ 가곡 외 

베를린 필의 생일을 축하하는 베토벤과 바그너
베를린 필은 창립일(1892.5.1)을 기념하기위해 매년 5월 1일마다 명승지에서 공연하는 유로파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 2018년은 바이로이트의 후작 오페라 하우스가 선정.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몇 안 되는 바로크양식의 극장 중 하나다. 바그너가 1872년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지휘했다는 사실 때문에 예르비는 베토벤-바그너로 선곡하여 경의를 표한다. 에바-마리아 웨스트브뤽(1970~)는 바이로이트 축제의 ‘발퀴레’(2008) 이후 후기낭만주의 전문 소프라노로 활약하고 있다. ‘Picture in Picture’ 기능은 양분된 스크린으로 무대 전체와 지휘자의 정면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보너스트랙에는 바이로이트의 풍경, 예르비와 웨스트브뤽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보조자료] 

베를린 필의 창립일(1892년 5월 1일)을 기념하는 유로파 콘서트는 발트뷔네 콘서트와 더불어 애호가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베를린 필은 1991년부터 매년 5월 1일에 유럽의 명승지를 순회하는 유로파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 상임지휘자가 아니라 객원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 공연은 유럽 주요 도시와 명승지를 순회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2018년은 독일 바이로이트의 유서 깊은 후작 오페라 하우스가 영광의 장소로 선정되었다. 이 극장은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몇 안 되는 바로크양식의 극장 중 하나. 바그너가 1872년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지휘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유로파 콘서트는 이 장소를 빛낸 두 작곡가 베토벤과 바그너의 작품을 선보이며 극장의 역사에 경의를 표했다. 

유로파 콘서트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파보 예르비는 베토벤의 레오노라 서곡 3번, 베토벤 교향곡 4번,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Op.43을 선보였다. 바로크 양식의 실내조각을 재현한 무대 뒤편의 풍경이 고풍스러움과 역사적 무게감을 더한다. 

이 영상물을 통해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프라노를 만날 수 있다. 에바-마리아 웨스트브뤽(1970~). 레오노라 서곡이 끝나자 등장한 그녀는 바그너의 ‘베젠동크’의 다섯 가곡을 노래한다. 슈투트가르트 슈타츠오퍼에서 활동 후(2001~2005) 후 궁정가수 칭호를 받은 그녀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2008년 ‘발퀴레’의 지글린데 역으로 데뷔했고, 같은 해에 ‘엘렉트라’로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에 데뷔했다. 한마디로 후기 낭만주의에 강한 소프라노이다. 

메뉴의 ‘Picture in Picture’를 선택하면, 스크린의 왼쪽 상단에 지휘자의 정면이 함께 나와 무대 전체 모습과 함께 감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설지에는 간략한 곡목과 단원 명단이 수록. 보너스 트랙에는 바이로이트의 곳곳을 만날 수 있는 영상(18분), 예르비와 웨스트브뤽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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