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C MAJOR

[BD]NILSSON: A LEAGUE OF HER OWN

아티스트 : 토마스 보그트·볼프강 분덜리히(연출), 도밍고·카우프만·러바인 등(인터뷰) 
앨범번호 : 800104
바코드 : 814337017811
발매일 : 2018-06-19
장르 : 클래식

닐손 탄생 100주년 다큐멘터리 : 
‘비르기트 닐손-그녀 자신의 리그’

관객이 열광했고, 거장이 기억하는 전설의 소프라노
거액의 상금과 함께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비르기트 닐손상은 전설적인 소프라노 비르기트 닐손(1918~2005)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것이다. 닐손 탄생 100주년인 2018년에 그녀의 삶을 재조명한 영상물이 출시되었다. 1968~2009년의 영상자료와 도밍고·카우프만·러바인 등 유명 예술가와 제작자들의 인터뷰를 엮어 그녀의 삶을 연대기순으로 살펴보고 있다. 스웨덴 태생의 닐손은 1946년 본국에서의 데뷔 이후 1957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출연 이후 ‘바그너의 여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크나퍼츠부슈·뵘·카라얀·카를로스 클라이버·러바인 등과 함께 무대에 섰고, 빈과 뉴욕의 오페라극장과 관객은 그녀의 목소리에 열광했다. 닐손뮤지엄에 보관된 삶을 영상으로 만나는 시간으로, 우리는 소프라노의 인생을 통해 20세기 음악사의 일면을 만나게 된다. 

[보조자료] 

솔티가 지휘하는 1964년 ‘신들의 황혼’ 리허설의 흑백영상과 플라시도 도밍고(테너)·오토 쉥커(연출)·제임스 러바인(지휘) 등의 짧은 회고가 이 다큐멘터리의 문을 연다. 토마스 보그트와 볼프강 분덜리히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그녀 자신의 리그’는 전설적인 소프라노 비르기트 닐손(1918~2005)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녀의 삶을 재조명한 영상물이다. 오늘날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알려져 있는 비르기트 닐손상은 닐손의 유언으로 제정된 것으로, 15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상금과 함께 2~3년에 한번 씩 수상자를 뽑는다. 리카르도 무티와 빈 필하모닉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외신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닐손은 스웨덴에서 출생하여 스톡홀름 왕립음악원 수학 뒤 1946년 스톡홀름 오페라극장에서 ‘마탄의 사수’로 데뷔하고 1957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이졸데 역을 맡은 이후 바그너의 해석에 탁월한 실력자였다.

13개 트랙으로 구성된 영상물의 순서가 그녀의 인생을 잘 보여준다. (1)인트로를 지나 닐손의 고향인 스웨덴의 (2)‘바스테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3)스톡홀롬의 학창시절과 첫 번째 배역 (3)빈·바이로이트·크나퍼츠부슈(바그너주의자 지휘자)·뵘 (5)메트 데뷔·투란도트·테너들 (6)빈 오페라극장·카라얀·링 레코딩 (7)빌란트 바그너(바그너의 손자)·빈의 청중들 (8)뉴욕·프리마돈나·유머 (9)피아노 문화·엘렉트라 (10)스튜디오와 라이브·용기와 감성·정직 (11)카를로스 클라이버와 제임스 러바인의 ‘엘렉트라’ (12) 마지막 해·재단·비르기트 닐손 프라이즈(Birgit Nilsson Prize) (13)닐손 뮤지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소프라노의 인생을 통해 20세기 음악사의 일면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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