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NAXOS

[BD]RESPIGHI: LA CAMPANA SOMMERSA - RENZETTI [한글자막]

아티스트 : 도나토 렌체티(지휘), 리리코 테아트로 오케스트라, 피에르 마에스트리니(연출), 안젤로 빌라리(엔리코), 필리포 아다미(파운), 발렌티나 파르카스(라우텐델레인) 외 
앨범번호 : NBD0072V
바코드 : 730099007269
발매일 : 2018-05-26
장르 : 클래식

2016 리리코 테아트로 실황 -
레스피기 ‘물에 잠긴 종’  [한글자막]
 
기악작품의 제왕 레스피기의 환상오페라를 4K 화질로 만나다 

1927년, 함부르크에서 초연된 레스피기1879~1936)의 오페라 ‘물에 잠긴 종’은 국내에 공연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그 존재조차도 알려져 있지 않다. 이탈리아 리리코 테아트로 2016년 4월 실황 영상물로 4K(UHD:Ultra-HD) 화질로 그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엔리코가 만든 종이 영적 존재인 파운에 의해 호수에 잠기면서 드라마가 펼쳐지는 환상 오페라이다. 레스피기는 여러 가지 울림과 효과로 종소리와 그 느낌을 재현하며 기악적 감각을 오페라에 녹여 넣고 있다. ‘4K 울트라HD의 블루레이’의 화질과 음질은 기존의 블루레이의 성능을 압도한다. 

[보조자료] 

오토리노 레스피기(1879~1936)는 오페라 작곡가가 압도적이었던 이탈리아에서 주옥 같은 기악곡을 남긴 인물이다. 그의 교향시 ‘로마의 분수’ ‘로마의 소나무’ ‘로마의 축제’는 ‘로마 3부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27년, 함부르크에서 초연되며 세상의 빛을 본 ‘물에 잠긴 종’은 국내에 공연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그 존재조차도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이 영상물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갈 것이다. 이탈리아의 항구도시 칼리아리에 위치한 리리코 테아트로의 2016년 4월 실황 영상물로, 2014년부터 블루레이 영상시장에 뛰어든 낙소스 레이블이 선보인 4K(UHD:Ultra-HD) 화질로 그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주인공 엔리코는 종제작자이다. 호프만의 동화를 차용한 이 작품은 엔리코가 만든 종이 영적 존재인 파운에 의해 호수에 잠기면서 드라마가 펼쳐지는 환상 오페라이다. 초자연적인 주제에 관한 상징물들과 인물들,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예감이 가득한 이 작품은 마치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밤의 꿈’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엔리코의 비극이 더해진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레스피기는 여러 가지 울림과 효과로 종소리와 그 느낌을 재현해낸다. 이러한 대목들을 통해 레스피기가 기악적 감각을 오페라에 어떻게 녹이고 구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영상물의 감동은 앞서 말한 ‘화질’로부터 온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4K 울트라HD의 블루레이’의 화질과 음질은 기존의 블루레이의 성능을 압도한다. 첨단의 기술력이 클래식 영상물이 구현할 수 있는 최고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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