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BELVEDERE

[BD]R.STRAUSS: DON QUIXOTE - YO YO MA

아티스트 : 마리슨 얀손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요요 마(첼로) 
앨범번호 : BVE08024
바코드 : 4260415080240
발매일 : 2017-01-25
장르 : 클래식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돈 키호테',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슈트라우스 '돈 키호테'에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악장 안톤 바라코프스키, 비올라 수석 웬 시아오 챙 협연) 

선택의 여지가 없다. 요요 마와 얀손스가 함께 하다! 
2016년 1월 29·30일 뮌헨 가슈타익홀 실황 영상물로, 얀손스와 요요 마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돈 키호테'의 다리 위에서 만나 서로의 음악적 우주를 펼쳐놓는다. 세이지/보스턴 심포니와 젊은 날의 요요 마가 함께 했던 '돈 키호테'를 기억하는 이라면 이 영상을 통해 한 연주자의 무르익은 미학을 느끼게 될 것이다. 2부에는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과 교향곡 8번이 담겨 있다. 음질의 감동은 선명한 화질에서 온다는 것을 느끼게끔 하는 클라스아트 클라식(Clasart Classic) 레이블의 기술력으로 인해, 오히려 가슈타익홀보다 더 실황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보조자료]
2016년 1월 29·30일 뮌헨 가슈타익홀 실황 영상물. 일단 선택지가 많다. 마리슨 얀손스와 요요 마, 얀손스의 주요 레퍼토리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돈 키호테', 애수어린 선율로 빚은 1·3악장으로 늘 사랑 받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은 물론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를 클래식음악 영상 시장에 급부상시키고 있는 클라스아트 클라식(Clasart Classic) 레이블의 기술력이 빚은 화질과 음질 등등. 이 모든 것은 최고의 영상물을 보유하고 싶은 고급 전문가부터 클래식음악에 맛을 들인 초심자, 모두를 만족시킨다. 

요요 마는 서주-10개의 변주-후주로 구성된 슈트라우스의 '돈 키호테'(트랙 3~14)에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악장 안톤 바라코프스키, 산초 역할의 비올라 수석 웬 시아오 챙과 함께 한다. 젊은 날, 오자와 세이지가 이끄는 보스턴 심포니와 함께 녹음했던 '돈 키호테'와 달리 얀손스의 무게의 반경 속에서 자신의 원숙함을 뿜어내는 그 모습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바이올린·비올라로 인해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핵심 멤버의 저력도 느낄 수 있다. 

요요 마는 관객의 환호에 두 곡의 앙코르로 보답한다. 쥘 마스네의 오페라 '돈 키호테'의 '슬픈 둘시네'(트랙 15)로 방금 전 끝낸 대곡(大曲)의 감동을 반추시키는가 하면, 첼로 수석 하논 시몬스와 함께 2중주로 호세 엘리손도(b.1972)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가을'(트랙 16)로 가슈타익 홀의 열기를 뜨겁게 한다. 

2부는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 Op.92(트랙 17)로 시작된다. 이어진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트랙 18~21)을 연주하는 얀손스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클라스아트 클래식 레이블에서 발매했던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과 '스타바트 마테르'로 쌓아올린 내공과 저력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특히 교향곡 8번 2악장(아다지오)의 느림과 격정의 하모니, 3악장(알레그레토 그라치오소)의 애수어린 흐름의 유려함은 이 연주를 잊지 못하게 한다. 연주 중간마다 슬쩍슬쩍 그 모습을 드러내는 제2바이올린 수석 이지혜(2015년 입단)의 모습도 보인다. 

한마디로 가슈타익 홀의 실황보다 더 실황 같은 영상물로 실황보다 더 실황 같은 감상 콘디션을 제공한다. 총 길이 111분. 1080p의 초고화질 영상, LPCM스테레오/DTS-HD 5.1의 오디오 옵션으로 중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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