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PHILIPPE JAROUSSKY BACH & TELEMANN
아티스트 | : | 필리페 자루스키(카운터테너)/ 프라이부르그 바로크 오케스트라 |
앨범번호 | : | 2061578 |
바코드 | : | 880242615787 |
발매일 | : | 2017-04-27 |
장르 | : | 클래식 |
필리페 자루스키가 부르는 텔레만과 바흐
새보다 높게 깃털보다 가볍게, 그러나 폐부를 찌르는 영혼의 울림!
21세기 카운터테너계의 진정한 영웅으로 불리워지는 프랑스 출신의 필리페 자루스키가 2016년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에서 프라이부르그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텔레만과 바흐를 연주한 콘서트 실황을 담고 있는 영상물.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독일 작곡가들인 텔레만과 바흐의 칸타타를 담고 있는 이 실황은 자루스키에게 있어서는 첫 독일 바로크 성악 앨범으로서, 그는 비할 바 없는 미성과 미처 예상할 수 없었던 호소력을 통해 상상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독일 칸타타들을 재창조해낸다. 프라이부르그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단아하면서도 싱그러운 음향과 격조 높은 표현력, 여러 시대악기들이 만들어내는 정겨운 앙상블 또한 훌륭하여 오디오적인 쾌감을 극대화시킨다. 음악과 영상, 연주와 레퍼토리에 있어서 레퍼런스 디스크로 사용할 만큼 완성도가 높은 영상물로서 일청을 권한다.
[BLU-RAY] [BD]PHILIPPE JAROUSSKY BACH & TELEMANN
아티스트 | : | 필리페 자루스키(카운터테너), 프라이부르그 바로크 오케스트라 |
앨범번호 | : | 2061574 |
바코드 | : | 880242615749 |
발매일 | : | 2017-04-27 |
장르 | : | 클래식 |
필리페 자루스키가 부르는 텔레만과 바흐
새보다 높게 깃털보다 가볍게, 그러나 폐부를 찌르는 영혼의 울림!
21세기 카운터테너계의 진정한 영웅으로 불리워지는 프랑스 출신의 필리페 자루스키가 2016년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에서 프라이부르그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텔레만과 바흐를 연주한 콘서트 실황을 담고 있는 영상물.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독일 작곡가들인 텔레만과 바흐의 칸타타를 담고 있는 이 실황은 자루스키에게 있어서는 첫 독일 바로크 성악 앨범으로서, 그는 비할 바 없는 미성과 미처 예상할 수 없었던 호소력을 통해 상상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 독일 칸타타들을 재창조해낸다. 프라이부르그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단아하면서도 싱그러운 음향과 격조 높은 표현력, 여러 시대악기들이 만들어내는 정겨운 앙상블 또한 훌륭하여 오디오적인 쾌감을 극대화시킨다. 음악과 영상, 연주와 레퍼토리에 있어서 레퍼런스 디스크로 사용할 만큼 완성도가 높은 영상물로서 일청을 권한다.
[DVD] GREAT BACH BASICS 12 DVD BOX
아티스트 | : | 가드너, 마사키 스즈키, 볼름슈테트, 톤 쿠프만, 지기스발트 쿠이켄, 아바도, 라데만, 하르무트 헨첸 등(지휘), 안드라시 시프, 가브릴로프, 안젤라 휴이트 등(피아노) |
앨범번호 | : | 2053738 |
바코드 | : | 880242537386 |
발매일 | : | 2017-04-27 |
장르 | : | 클래식 |
바흐와 C.P.E. 바흐의 합창·피아노곡 모음집 [SPECIAL PRICE]
바흐를 꿰뚫어보는 '정통'들만 모았다!
'그레이트 바흐 베이식스'는 유로아츠가 남긴 바흐와 그의 아들 카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합창곡과 피아노곡을 묵직하게 묶은, 한마디로 바흐 음악에 관한 보고(寶庫)와 같은 전집물이다. 존 엘리엇 가드너의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DVD1)를 시작으로, 가브릴로프·안젤라 휴이트 등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2권(DVD2), 마사키 스즈키의 '요한 수난곡'(DVD5), 볼름슈테트의 'B단조 미사'(DVD8), 안드라시 시프의 프랑스 모음곡(DVD11)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톤 쿠프만·지기스발트 쿠이켄·아바도·라데만·하르무트 헨첸 등이 지휘봉을 잡는다. 수록된 곡목만 보아도 소장용으로 손색이 전혀 없다. 연주자들 모두 바흐 음악에 '정통'한 이들이라는 점에서 소장용을 넘어 바흐의 기념비적 연주를 간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영어·독일어·프랑스어 자막이며, 곡목이 적힌 해설지(30쪽)가 수록되어 있다.
[보조자료]
'그레이트 바흐 베이식스'는 유로아츠가 남긴 바흐와 그의 아들 카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합창곡과 피아노곡을 묵직하게 묶은, 한마디로 바흐 음악에 관한 보고(寶庫)와 같은 영상물 전집이다. 12장으로 구성된 이 전집물은 국내에서 실연으로 접하기 힘든 수난곡, 칸타타, 모테트, 오라토리오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중간마다 바흐의 피아노 레퍼토리도 수록하고 있다. 각 장을 지휘자,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레퍼토리 중심으로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DVD 1 & 2]
: 존 엘리엇 가드너와 잉글리시 바로크 솔리스츠·몬테베르디 합창단의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DVD 3 & 4]
: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안드레이 가브릴로프·조안나 맥그레고르)와 2권(니콜라이 데미덴코·안젤라 휴이트)
[DVD 5]
: 마사키 스즈키와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바흐 '요한 수난곡'
[DVD 6]
: 톤 쿠프만과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합창단의 요한 쿠나우(1660~1722)의 '마그니피카트(마리아의 노래)', 바흐 칸타타 '내 마음은 주님을 찬양하도다' BWV10와 바흐 '마그니피카트' BWV243a /
[DVD 7]
: 지기스발트 쿠이켄과 고음악 단체 라 프티 방드의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 '부활과 승천' Wq240과 바흐의 승천절 오라토리오 '그의 왕국에서 주님을 찬양하라' BWV11
[DVD 8]
: 헤르베르트 볼름슈테트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합창단의 바흐 'B단조 미사' BWV232
[DVD 9]
: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의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1번·2번·3번·4번·5번·6번
[DVD 10]
: 한스 크리스토프 라데만과 아카데미 알테 무지크 베를린과 RIAS실내합창단의 바흐 '이와 같이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니' BWV227, '예수는 나의 기쁨' BWV227을 포함한 9곡
[DVD 11]
: 안드라시 시프의 바흐 프랑스 모음곡 1~6번, 프랑스 스타일풍의 서곡 BWV831, 이탈리안 협주곡 BWV971
[DVD 12]
: 하르무트 헨첸과 C.P.E. 바흐 실내오케스트라의 카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수난 칸타타 '구세주의 마지막 고통' Wq233
레퍼토리만 보아도 소장용으로 손색이 전혀 없다. 게다가 연주자들 모두 바흐 음악에 '정통'한 이들이라는 점에서 소장용을 넘어 바흐의 기념비적 연주를 간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어·독일어·프랑스어 자막이며, 30쪽 분량의 해설지는 각 곡에 대한 리스트만를 담고 있기 때문에 바흐 음악에 정통한 마니아들과 전공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DVD] BEETHOVEN: SYMPHONY NO.6,7 - BLOMSTEDT
아티스트 | :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지휘) |
앨범번호 | : | ACC20413 |
바코드 | : | 4260234831337 |
발매일 | : | 2017-05-04 |
장르 | : | 클래식 |
베토벤: 교향곡 6,7번
노거장이 들려주는 베토벤의 새로운 노래와 위대한 정신
2015년 5월 19일(6번)과 7일(7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열린 베토벤 교향곡 콘서트를 담은 실황. 지휘는 살아있는 20세기 지휘의 역사로 평가받는 90세의 노거장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작년 2016년 말 밤베르크 심포니커와 함께 처음으로 내한하여 형언하기 힘든 음악적 감동과 예술적 깊이를 흩뿌리고 갔던 바로 그 블롬슈테트가 이 역사적인 무대의 주인공. 그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했던 만큼 이 악단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작년 2015년 12월 31일 동장소에서 촬영한 베토벤 교향곡 9번에 이은 두 번째 베토벤 영상물로서 Accentus 고유의 Full HD 1080p의 선명한 화질과 PCM 스테레오/돌비 디지털 5.1/DTS 5.1 오디오 옵션을 통해 게반트하우스의 음향 및 현장감, 비브라토 없는 블롬슈테트만의 따스하고 깊이 있는 해석을 만끽할 수 있다.
[BLU-RAY] [BD]BEETHOVEN: SYMPHONY NO.6,7 - BLOMSTEDT
아티스트 | :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지휘) |
앨범번호 | : | ACC10413 |
바코드 | : | 4260234831344 |
발매일 | : | 2017-05-04 |
장르 | : | 클래식 |
베토벤: 교향곡 6,7번
노거장이 들려주는 베토벤의 새로운 노래와 위대한 정신
2015년 5월 19일(6번)과 7일(7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열린 베토벤 교향곡 콘서트를 담은 실황. 지휘는 살아있는 20세기 지휘의 역사로 평가받는 90세의 노거장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작년 2016년 말 밤베르크 심포니커와 함께 처음으로 내한하여 형언하기 힘든 음악적 감동과 예술적 깊이를 흩뿌리고 갔던 바로 그 블롬슈테트가 이 역사적인 무대의 주인공. 그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했던 만큼 이 악단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작년 2015년 12월 31일 동장소에서 촬영한 베토벤 교향곡 9번에 이은 두 번째 베토벤 영상물로서 Accentus 고유의 Full HD 1080p의 선명한 화질과 PCM 스테레오/돌비 디지털 5.1/DTS 5.1 오디오 옵션을 통해 게반트하우스의 음향 및 현장감, 비브라토 없는 블롬슈테트만의 따스하고 깊이 있는 해석을 만끽할 수 있다.
[DVD] SCHONBERG: MOSES UND ARON [한글자막]
아티스트 | : | 필리프 조르당(지휘),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오케스트라, 파리 오페라 합창단·어린이 합창단, 오드센 성가대, 토마스 요하네스 마이어(모세 역, 베이스바리톤), 존 그라함 홀(아론 역, 테너) |
앨범번호 | : | BAC136 |
바코드 | : | 3760115301368 |
발매일 | : | 2017-05-04 |
장르 | : | 클래식 |
쇤베르크: '모세와 아론' [한글자막]
'모세와 아론', 21세기적 테크놀로지를 입다
쇤베르크의 오페라 '모세와 아론'이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초연된 실황(2015년 10월) 영상물.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Teatro Real)이 합작한 프로덕션으로 연출은 이탈리아이 로메오 카스텔루치(1960~)가 맡았다. 필리프 조르당의 수려한 지휘 하에 대규모 합창이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야기의 핵심은 모세와 그의 형 아론의 갈등이다. 모세 역의 베이스바리톤 토마스 요하네스 마이어는 낭송조의 '슈프레히슈티메' 기법을 통해 고통에 젖어 있는 불명료한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고, 아론 역의 테너 존 그라함 홀은 군중을 매료시키는 부드럽게 빛나는 목소리로 노래한다. 카스텔루치의 연출은 우주영화를 보는듯하면서도 원작의 분위기를 유지한다. 신의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 수평선을 상징한 수족관, 레이저 인쇄기에서 분사되는 신의 말씀, 엉켜 뒹구는 나체의 남녀, 우상과 자본주의의 상징인 하얀 소 등이 충격과 감동 사이를 줄타기 하게 한다.
[BLU-RAY] [BD]SCHONBERG: MOSES UND ARON [한글자막]
아티스트 | : | 필리프 조르당(지휘),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오케스트라, 파리 오페라 합창단·어린이 합창단, 오드센 성가대, 토마스 요하네스 마이어(모세 역, 베이스바리톤), 존 그라함 홀(아론 역, 테너) |
앨범번호 | : | BAC436 |
바코드 | : | 3760115304369 |
발매일 | : | 2017-05-04 |
장르 | : | 클래식 |
쇤베르크: '모세와 아론' [한글자막]
'모세와 아론', 21세기적 테크놀로지를 입다
쇤베르크의 오페라 '모세와 아론'이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초연된 실황(2015년 10월) 영상물.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Teatro Real)이 합작한 프로덕션으로 연출은 이탈리아이 로메오 카스텔루치(1960~)가 맡았다. 필리프 조르당의 수려한 지휘 하에 대규모 합창이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야기의 핵심은 모세와 그의 형 아론의 갈등이다. 모세 역의 베이스바리톤 토마스 요하네스 마이어는 낭송조의 '슈프레히슈티메' 기법을 통해 고통에 젖어 있는 불명료한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고, 아론 역의 테너 존 그라함 홀은 군중을 매료시키는 부드럽게 빛나는 목소리로 노래한다. 카스텔루치의 연출은 우주영화를 보는듯하면서도 원작의 분위기를 유지한다. 신의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 수평선을 상징한 수족관, 레이저 인쇄기에서 분사되는 신의 말씀, 엉켜 뒹구는 나체의 남녀, 우상과 자본주의의 상징인 하얀 소 등이 충격과 감동 사이를 줄타기 하게 한다.
[보조자료]
쇤베르크의 오페라 '모세와 아론'이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초연된 실황 영상물이다. 2015년 10월에 공연된 '모세와 아론'은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장으로 부임한 스테판 리스너의 첫 제작 작품이며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Teatro Real)이 합작한 프로덕션이다.
연출은 이탈리아 연출가 로메오 카스텔루치(1960~)가 맡았다. 필리프 조르당의 수려한 지휘 아래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했고, 파리 오페라 합창단·어린이 합창단, 오드센 성가대로 구성된 100여 명의 대규모 합창이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954년에 초연된 오페라 '모세와 아론'은 구약성서 '출애굽기'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쇤베르크가 작곡과 대본을 작성했다. 1막, 모세는 신의 계시를 받고 형 아론의 입을 빌려서 이집트의 유대 민족에게 그들이 잊고 있었던 유일신의 개념을 강력히 설파한다. 유대인들은 크게 술렁인다. 하지만 모세가 행하는 여러 기적들을 보고 그를 추앙하게 된다. 2막, 모세가 시나이 산에 올라가 있던 40일 동안 유대민족은 아론을 부추겨 황금 송아지상을 만들고 그 앞에서 광란의 제전을 펼친다. 광란이 잦아질 무렵 모세가 나타나 송아지상을 부수고 아론을 꾸짖는다. 하지만 아론 역시 자신의 논리로 모세를 반박한다. 모세는 실망하여 계명판을 부수어 버린다. 끝으로 3막은 아론의 죽음을 다루고 있다.
'모세와 아론'은 모세와 아론 두 주인공 사이의 대립에 비치는 외양과 현실 사이의 몸부림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여기서 모세(베이스바리톤 토마스 요하네스 마이어)는 음의 높낮이가 분명치 않은 낭송조의 '슈프레히슈티메' 기법을 통해 고통에 젖어 있는 불명료한 자신의 상태를 표현한다. 반면 아론(테너 존 그라함 홀)은 군중을 매료시키는 부드럽게 빛나는 테너의 목소리로 표현된다.
이 프로덕션에서 눈에 띄는 것은 카스텔루치 연출이다. 그는 연출가의 이름으로 무대 미술, 의상, 조명 디자인은 관장한다. 신의 목소리는 테이프에 담겨 내려오고, 수족관으로 수평선을 상징화하고, 신의 말씀은 거대한 레이저 인쇄기가 대신한다. 무대 뒷벽이 열리며 나체의 남녀가 엉켜 뒹구는 충격적 장면도 연출된다. 문명을 상징하는 장면에선 백성들이 검은 잉크를 온 몸에 뒤집어쓰는가 하면, 우상과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하얀 소를 등장시켜 시각적 충격을 선사한다. 아론은 신의 말씀을 입게 되었을 땐, 녹음테이프의 릴을 온 몸에 휘어 감기도 한다.
이 작품은 3막으로 구성되었지만 보통 2막까지만 공연한다. 왜냐하면 2막 말미에 등장하는 '황금송아지 앞에서의 춤'이 이 작품의 클라이맥스로, 나머지 3막을 사족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프로덕션도 2막까지만 다루고 있다.
공연 길이는 약 105분. 해설지는 영어·프랑스어·독일어로 되었으며, 영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일본어, 그리고 한국어 자막을 갖췄다.
[DVD] NEW YORK CITY BALLET IN PARIS
아티스트 | : | 조지 발라신(안무), 뉴욕시티 발레 |
앨범번호 | : | BAC139 |
바코드 | : | 3760115301399 |
발매일 | : | 2017-05-04 |
장르 | : | 클래식 |
발란신: '발푸르기스의 밤' '라 발스' '교향곡 C장조'
프랑스 작곡가와 만난 뉴욕시티 발레의 발란신. 파리로 가다
2016년 7월의 파리 샤틀레 극장 실황물로, 뉴욕시티 발레에 재직했던 발란신이 구노·라벨·비제의 음악을 사용한 안무작 세 개를 담았다. 신고전주의라고도 불리는 발란신의 작품은 대부분 줄거리가 없는 추상 발레로, 움직임을 통해 '보이는 음악'을 추구했고, 이러한 그는 생전 '안무가 중의 모차르트'라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 영상에는 '발푸르기스의 밤'(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5막 중), '소나티네'(라벨 피아노 소나타), '라 발스'(라벨 '감상적이고 고상한 왈츠'와 '라 발스'), '교향곡 C장조(비제 교향곡 1번)'이 담겨 있다. 발란신 특유의 고전적 품격과 군무가 주는 대칭감을 맛볼 수 있다. 영상물은 각 작품이 오르기 전에 지휘자 다니엘 카프스와 오케스트라를 비춰 음악의 존재를 각인시킨다. 세심한 음질과 균형 잡힌 사운드 구현를 통해 발란신이 무용에 담고자 한 음악에 대한 뜻을 잘 살리고 있다.
[보조자료]
영상 초반에 파리와 뉴욕의 풍광이 번갈아가며 우리를 2016년 7월의 파리 샤틀레 극장으로 안내한다. 영상물에 'IN PARIS'가 붙은 이유는 프랑스 작곡가 구노, 라벨, 비제의 음악을 사용한 발란신의 안무작을 담았기 때문이다.
발란신은 극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화려한 의상, 무대장치 등의 장식적인 요소들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초연 당시 관객들은 어떠한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오직 무용수들의 몸과 움직임, 그리고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영상물은 각 작품이 오르기 전에 지휘자 다니엘 카프스와 오케스트라를 비추며 음악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세심한 음질과 균형 잡힌 사운드 구현를 통해 발란신이 무용에 담고자 한 음악에 대한 뜻을 잘 살리고 있다. 신고전주의라고도 불리는 발란신의 작품은 대부분 줄거리가 없는 추상 발레로, 움직임을 통해 '보이는 음악'을 추구했다. 그런 그에게 음악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미국의 무대미술가 유진 버만은 이런 그를 가리켜 '안무가 중의 모차르트'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뉴욕시티 발레의 예술감독이자 수석안무가로 활동했던 그의 대표작 3개가 수록된 이 영상물에서 곡명이 곧 작품명이다.
첫 번째 '발푸르기스의 밤'은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5막 향연 장면에서 차용한 것이다. 레오니드 라브로프스키와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을 무용사에 성공적인 작품으로 안착시킨 발란신의 역작으로, 뉴욕시티발레에 의해 1980년에 뉴욕주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두 번째 '소나티네'는 라벨의 피아노 소나타에 만든 파드되로, 1975년 뉴욕주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 해가 라벨의 탄생 100주년이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두 명의 무용수는 무대 위에서 직접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의 라이브와 함께 발란신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견고한 형식미를 드러내며 정돈된 우아함을 질서정연하게 표현한다.
세 번째 '라 발스'는 1951년 음악연극센터에서 초연된 것으로, 라벨의 '감상적이고 고상한 왈츠'와 '라 발스'를 사용한다. 세 명의 발레리나로 시작된 작품은 집단 왈츠로 확장되며 궁정의 연회를 연상케 하듯 화려하게 펼쳐진다. 생전에 '신낭만주의 무용가'라는 평을 들었던 발란신의 고전적 품격과 군무가 주는 대칭감을 맛볼 수 있다.
네 번째 '교향곡 C장조'는 1947년 초연작으로, 뉴욕 시티 발레가 1948년에 초연했다. 비제의 교향곡 1번 전악장을 사용한 이 작품은 튀튀를 착용한 여성무용수들의 군무가 향연을 이룬다. 무용수들은 고전주의의 기본원리와 형식을 받아들이면서 보다 빠르고 정교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BLU-RAY] [BD]NEW YORK CITY BALLET IN PARIS
아티스트 | : | 조지 발라신(안무), 뉴욕시티 발레 |
앨범번호 | : | BAC439 |
바코드 | : | 3760115304390 |
발매일 | : | 2017-05-04 |
장르 | : | 클래식 |
발란신: '발푸르기스의 밤' '라 발스' '교향곡 C장조'
프랑스 작곡가와 만난 뉴욕시티 발레의 발란신. 파리로 가다
2016년 7월의 파리 샤틀레 극장 실황물로, 뉴욕시티 발레에 재직했던 발란신이 구노·라벨·비제의 음악을 사용한 안무작 세 개를 담았다. 신고전주의라고도 불리는 발란신의 작품은 대부분 줄거리가 없는 추상 발레로, 움직임을 통해 '보이는 음악'을 추구했고, 이러한 그는 생전 '안무가 중의 모차르트'라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 영상에는 '발푸르기스의 밤'(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5막 중), '소나티네'(라벨 피아노 소나타), '라 발스'(라벨 '감상적이고 고상한 왈츠'와 '라 발스'), '교향곡 C장조(비제 교향곡 1번)'이 담겨 있다. 발란신 특유의 고전적 품격과 군무가 주는 대칭감을 맛볼 수 있다. 영상물은 각 작품이 오르기 전에 지휘자 다니엘 카프스와 오케스트라를 비춰 음악의 존재를 각인시킨다. 세심한 음질과 균형 잡힌 사운드 구현를 통해 발란신이 무용에 담고자 한 음악에 대한 뜻을 잘 살리고 있다.
[보조자료]
영상 초반에 파리와 뉴욕의 풍광이 번갈아가며 우리를 2016년 7월의 파리 샤틀레 극장으로 안내한다. 영상물에 'IN PARIS'가 붙은 이유는 프랑스 작곡가 구노, 라벨, 비제의 음악을 사용한 발란신의 안무작을 담았기 때문이다.
발란신은 극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화려한 의상, 무대장치 등의 장식적인 요소들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초연 당시 관객들은 어떠한 것에도 방해받지 않고 오직 무용수들의 몸과 움직임, 그리고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영상물은 각 작품이 오르기 전에 지휘자 다니엘 카프스와 오케스트라를 비추며 음악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세심한 음질과 균형 잡힌 사운드 구현를 통해 발란신이 무용에 담고자 한 음악에 대한 뜻을 잘 살리고 있다. 신고전주의라고도 불리는 발란신의 작품은 대부분 줄거리가 없는 추상 발레로, 움직임을 통해 '보이는 음악'을 추구했다. 그런 그에게 음악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미국의 무대미술가 유진 버만은 이런 그를 가리켜 '안무가 중의 모차르트'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뉴욕시티 발레의 예술감독이자 수석안무가로 활동했던 그의 대표작 3개가 수록된 이 영상물에서 곡명이 곧 작품명이다.
첫 번째 '발푸르기스의 밤'은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5막 향연 장면에서 차용한 것이다. 레오니드 라브로프스키와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을 무용사에 성공적인 작품으로 안착시킨 발란신의 역작으로, 뉴욕시티발레에 의해 1980년에 뉴욕주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두 번째 '소나티네'는 라벨의 피아노 소나타에 만든 파드되로, 1975년 뉴욕주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 해가 라벨의 탄생 100주년이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두 명의 무용수는 무대 위에서 직접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의 라이브와 함께 발란신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견고한 형식미를 드러내며 정돈된 우아함을 질서정연하게 표현한다.
세 번째 '라 발스'는 1951년 음악연극센터에서 초연된 것으로, 라벨의 '감상적이고 고상한 왈츠'와 '라 발스'를 사용한다. 세 명의 발레리나로 시작된 작품은 집단 왈츠로 확장되며 궁정의 연회를 연상케 하듯 화려하게 펼쳐진다. 생전에 '신낭만주의 무용가'라는 평을 들었던 발란신의 고전적 품격과 군무가 주는 대칭감을 맛볼 수 있다.
네 번째 '교향곡 C장조'는 1947년 초연작으로, 뉴욕 시티 발레가 1948년에 초연했다. 비제의 교향곡 1번 전악장을 사용한 이 작품은 튀튀를 착용한 여성무용수들의 군무가 향연을 이룬다. 무용수들은 고전주의의 기본원리와 형식을 받아들이면서 보다 빠르고 정교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BLU-RAY] [BD]GLUCK: ORPHEUS UND EURYDIKE [임선혜]
아티스트 | : | 피나 바우쉬(안무·댄스오페라), 토마스 헹엘브로크(지휘), 발타자르 노이만 앙상블·합창단, 얀브리다드(제1무용수·오르페우스), 마리아 리카르다 비젤링(메조소프라노·오르페우스), 마리안느 쥘로(수석무용수·에우리디케), 율리아 클레이터(소프라노·에우리디케), 미테키 쿠도·임선혜(소프라노·아모르) |
앨범번호 | : | BAC444 |
바코드 | : | 3760115304444 |
발매일 | : | 2017-05-04 |
장르 | : | 클래식 |
파리 국립오페라극장의
글루크/피나 바우쉬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피나 바우쉬의 마지막 작품이자 영상물로 허락한 단 하나!
2008년 2월, 파리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 글룩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실황으로, 안무가 피나 바우쉬가 촬영과 영상물 제작을 허락한 단 하나의 영상물이다. 바우쉬는 글룩의 음악적 의도를 존중하며 오페라발레의 원형을 매우 효과적으로 살려내고 있다. 토마스 헹엘브로크가 이끄는 발타자르 노이만 앙상블과 합창단 모두 훌륭하며, 특히 소프라노 임선혜가 아모르 역으로 출연해서 멋진 노래를 들려준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는 대부분 프랑스어로 부르지만, 이 공연에선 독일어로 부른다. 자막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고, 총 공연시간은 104분이다. 2000년 파리오페라발레단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무용수로 입단하여 2009년 쉬제(군무와 주역을 오가는 솔리스트)로 은퇴한 김용걸이 하계를 지키는 세 괴물 중 하나로 등장하여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드러낸다.
[보조자료]
2008년 2월, 파리 국립오페라극장에 올라 화제를 뿌렸던 글룩(1714~1787)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실황이다(이탈리아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프랑스어로 오르페와 유리디스, 독일어로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라고 읽는다). '댄스-오페라(dance-opera)'를 맡은 피나 바우쉬가 촬영과 영상물 제작을 허락한 단 하나의 영상물로 더욱 소중한 영상물이다.
원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는 무용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오페라로, 글루크의 개혁 오페라 중 첫 번째 작품이며 오페라 역사상 첫 히트작이다. 이를 바탕으로한 피나 바우쉬의 작품은 2009년 6월,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남긴 마지막 대표작으로, 글룩의 음악적 의도를 존중하며 오페라발레의 원형을 매우 효과적으로 살려내고 있다. 피나 바우쉬는 글루크의 오페라를 따르되 그 흐름을 애도-폭력-평화-죽음의 4부로 구성했다.
피나 바우쉬는 성악가와 무용수를 이중으로 배치했다. 예를 들어 에우리디체 역은 파리 오페라발레단의 수석 마리안느 쥘로와 소프라노 율리아 클레이터가 함께 하는 식이다. 노래와 춤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서로에게 눌리지 않고, 각자의 생명력을 지니면서도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토마스 헹엘브로크가 이끄는 발타자르 노이만 앙상블과 합창단 모두 훌륭하며, 특히 소프라노 임선혜가 아모르 역으로 출연해서 멋진 노래를 들려준다. 오페라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는 대부분 프랑스어로 부르지만, 이 공연에선 독일어로 부른다. 자막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고, 총 공연시간은 104분이다.
노출 수위가 조금 높은 편이지만 어두운 이야기에 걸맞게 빛과 어둠을 잘 나타낸 무대와 의상 그리고 발레 무용수의 춤이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000년 파리오페라발레단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 무용수로 입단하여 2009년 쉬제(군무와 주역을 오가는 솔리스트)로 은퇴한 김용걸이 하계를 지키는 세 괴물 중 하나로 등장하여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드러낸다.
[DVD] VERDI: OTELLO - RICCARDO FRIZZA (2DVD) [한글자막]
아티스트 | : | 스튜어트 네일(오텔로), 제시카 누치오(데스데모나), 로베르토 프론탈리(이야고), 다비데 지우스티(카시오) 외, 마르셰 레지오날레 폰다치오네 오케스트라, 빈센초 벨리니 리리코 마르키지아노 합창단, 리카르도 프리자(지휘) |
앨범번호 | : | 37767 |
바코드 | : | 8007144377670 |
발매일 | : | 2017-04-13 |
장르 | : | 클래식 |
베르디: 오텔로 [한글자막]
마체라타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의 새로운 오텔로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은 1921년 이탈리아 마르케(Marche)지방의 중심도시인 마체라타에서 시작된 여름 오페라 페스티벌로서 현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로 급부상했다. 여기 수록된 영상은 2016년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의 베르디 오텔로 프로덕션으로서 1974년 스페인 출생의 오페라 연출가 파코 아조린(Paco Azor?n)의 압도적인 무대가 눈길을 끈다. 광활한 무대를 배경으로 스펙타클한 스케일과 대단히 치밀하면서도 연극적인 연출, 빛과 색채의 향연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서 이탈리아 예술가들의 감수성을 총집약해놓은 듯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마틱 테너로 명성이 높은 스튜어트 네일(Stuart Neill)과 차세대 소프라노로 각광받고 있는 제시카 누치오(Jessica Nuccio)의 열연도 훌륭하며 리카르도 프리차의 격정적인 지휘 또한 놓칠 수 없는 감상 포인트.
[보도자료]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은 이탈리아 마르케(Marche)지방의 중심도시인 마체라타에서 해마다 여름에 열리는 오페라 페스티벌이다. 1921년부터 시작된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는 스페리스테리오(Sferisterio)라는 야외극장(Arena)이다. 이 야외극장은 원래 1820년경 펠로네 알 브라치알레(Pellone al bracciale) 경기장으로 만든 건물이었다. 펠로네 알 브라치알레는 요즘의 핸드볼과 럭비를 합한 것 같은 운동경기이다. 1921년 피에랄베르토 콘티 공작의 후원으로 베르디 아이다가 상연되었고 천 명이 넘는 배우와 온갖 동물까지 동원되어 7만명의 관객이 관람했지만 1927년부터는 문을 닫았다. 이후 베냐미노 질 리가 1929년에 콘서트를 여는 등 이따금씩 야외 음악회 장소로 사용되었을 뿐 정식적으로 오페라 무대가 열리지는 않았다. 1967년부터 다시 간헐적으로 공연이 진행되었지만 침체기를 겪다가 1992년 마체라타시 당국이 페스티벌의 운영권을 넘겨받았고, 켄 러셀 감독의 마담 버터플라이나 프랑코 제페렐리의 카르멘과 같은 레지테아터 스타일의 프로덕션들이 올려졌다. 이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소프라노 카티아 리키아렐리(Katia Ricciarelli)가 예술감독을 맡으며 거듭나기 시작했다. 특히 스피커와 마이크가 필요 없는 완벽한 음향 시설과 운동경기장이라는 특이한 형태에 힘입어 현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야외 오페라 무대로 성장한 것이다. 그리고 2006년부터 연출의 거장 피에르 루이지 피치가 예술감독을 맡으면서 이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공연시작을 9시로 늦추면서 관객이 오페라 감상 전에 아름다운 석양과 즐거운 식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적이다.
6년 전 C major 레이블을 통해 피에르 루이지 피치가 연출한 푸치니의 마담 버터플라이 2010년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 실황이 DVD로 발매되며 그 엄청난 규모와 수준 높은 예술성을 비로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초초상 역을 맡은 라파엘라 안젤레티의 경이로운 스핀토와 더불어 피치의 스펙타클한 영화를 연상시키는 스케일 큰 무대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는 Dynamic 레이블을 통해 2016년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의 베르디 오텔로 프로덕션이 DVD로 발매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74년 스페인 출생의 오페라 연출가 파코 아조린(Paco Azor?n) 무대로서, 그는 세비야와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고 주목할 만한 무대 예술가. 바르셀로나 극장 인스티튜트를 졸업한 뒤 산타 수잔나에서 세익스피커 페스티벌을 설립, 역동적인 무대를 만들며 연극에 대한 이해와 예술성을 높이며 세계 무대에 존재감을 알렸고 이제는 오페라 무대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의 오텔로 무대는 현대적인 구도감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의상과 포스트모던한 미장센, 그림자와 빛의 대조와 색채의 대비를 통해 정말로 리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야외 오페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프로덕션으로 아조린의 무대를 꼽는 데에 이의를 갖기는 무척 힘들 것이다.
오텔로 역에는 미국출신으로서 드라마틱 테너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스튜어트 네일(Stuart Neill)이 맡아 전례 없는 에너지와 벨칸토적 위엄을 뿜어낸다. 한편 차세대 소프라노로 각광받고 있는 제시카 누치오(Jessica Nuccio)는 1985년 팔레르모 태생으로서 라 트라비아타와 라 보엠을 비롯단 다양한 오페라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오텔로의 상대역으로서 대단히 흡인력 높은 음색과 적나라한 연기를 보여주며 프로덕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 낸다. 한편 이아고 역의 로베르토 프론탈리(Roberto Frontali)는 1958년 로마 태생의 바리톤으로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바리톤으로서 많은 음반과 영상물에 등장한 스타. 그는 이아고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며 절대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화질과 음질 모두 최상급으로서 한글자막이 첨부되어 있는 만큼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BLU-RAY] [BD]VERDI: OTELLO - RICCARDO FRIZZA (2DVD) [한글자막]
아티스트 | : | 스튜어트 네일(오텔로), 제시카 누치오(데스데모나), 로베르토 프론탈리(이야고), 다비데 지우스티(카시오) 외, 마르셰 레지오날레 폰다치오네 오케스트라, 빈센초 벨리니 리리코 마르키지아노 합창단, 리카르도 프리자(지휘) |
앨범번호 | : | 57767 |
바코드 | : | 8007144577674 |
발매일 | : | 2017-05-04 |
장르 | : | 클래식 |
베르디: 오텔로 [한글자막]
마체라타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의 새로운 오텔로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은 1921년 이탈리아 마르케(Marche)지방의 중심도시인 마체라타에서 시작된 여름 오페라 페스티벌로서 현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로 급부상했다. 여기 수록된 영상은 2016년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의 베르디 오텔로 프로덕션으로서 1974년 스페인 출생의 오페라 연출가 파코 아조린(Paco Azor?n)의 압도적인 무대가 눈길을 끈다. 광활한 무대를 배경으로 스펙타클한 스케일과 대단히 치밀하면서도 연극적인 연출, 빛과 색채의 향연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서 이탈리아 예술가들의 감수성을 총집약해놓은 듯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마틱 테너로 명성이 높은 스튜어트 네일(Stuart Neill)과 차세대 소프라노로 각광받고 있는 제시카 누치오(Jessica Nuccio)의 열연도 훌륭하며 리카르도 프리차의 격정적인 지휘 또한 놓칠 수 없는 감상 포인트.
[보도자료]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은 이탈리아 마르케(Marche)지방의 중심도시인 마체라타에서 해마다 여름에 열리는 오페라 페스티벌이다. 1921년부터 시작된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는 스페리스테리오(Sferisterio)라는 야외극장(Arena)이다. 이 야외극장은 원래 1820년경 펠로네 알 브라치알레(Pellone al bracciale) 경기장으로 만든 건물이었다. 펠로네 알 브라치알레는 요즘의 핸드볼과 럭비를 합한 것 같은 운동경기이다. 1921년 피에랄베르토 콘티 공작의 후원으로 베르디 아이다가 상연되었고 천 명이 넘는 배우와 온갖 동물까지 동원되어 7만명의 관객이 관람했지만 1927년부터는 문을 닫았다. 이후 베냐미노 질 리가 1929년에 콘서트를 여는 등 이따금씩 야외 음악회 장소로 사용되었을 뿐 정식적으로 오페라 무대가 열리지는 않았다. 1967년부터 다시 간헐적으로 공연이 진행되었지만 침체기를 겪다가 1992년 마체라타시 당국이 페스티벌의 운영권을 넘겨받았고, 켄 러셀 감독의 마담 버터플라이나 프랑코 제페렐리의 카르멘과 같은 레지테아터 스타일의 프로덕션들이 올려졌다. 이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소프라노 카티아 리키아렐리(Katia Ricciarelli)가 예술감독을 맡으며 거듭나기 시작했다. 특히 스피커와 마이크가 필요 없는 완벽한 음향 시설과 운동경기장이라는 특이한 형태에 힘입어 현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야외 오페라 무대로 성장한 것이다. 그리고 2006년부터 연출의 거장 피에르 루이지 피치가 예술감독을 맡으면서 이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공연시작을 9시로 늦추면서 관객이 오페라 감상 전에 아름다운 석양과 즐거운 식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적이다.
6년 전 C major 레이블을 통해 피에르 루이지 피치가 연출한 푸치니의 마담 버터플라이 2010년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 실황이 DVD로 발매되며 그 엄청난 규모와 수준 높은 예술성을 비로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초초상 역을 맡은 라파엘라 안젤레티의 경이로운 스핀토와 더불어 피치의 스펙타클한 영화를 연상시키는 스케일 큰 무대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는 Dynamic 레이블을 통해 2016년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의 베르디 오텔로 프로덕션이 DVD로 발매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74년 스페인 출생의 오페라 연출가 파코 아조린(Paco Azor?n) 무대로서, 그는 세비야와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고 주목할 만한 무대 예술가. 바르셀로나 극장 인스티튜트를 졸업한 뒤 산타 수잔나에서 세익스피커 페스티벌을 설립, 역동적인 무대를 만들며 연극에 대한 이해와 예술성을 높이며 세계 무대에 존재감을 알렸고 이제는 오페라 무대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의 오텔로 무대는 현대적인 구도감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의상과 포스트모던한 미장센, 그림자와 빛의 대조와 색채의 대비를 통해 정말로 리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야외 오페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프로덕션으로 아조린의 무대를 꼽는 데에 이의를 갖기는 무척 힘들 것이다.
오텔로 역에는 미국출신으로서 드라마틱 테너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스튜어트 네일(Stuart Neill)이 맡아 전례 없는 에너지와 벨칸토적 위엄을 뿜어낸다. 한편 차세대 소프라노로 각광받고 있는 제시카 누치오(Jessica Nuccio)는 1985년 팔레르모 태생으로서 라 트라비아타와 라 보엠을 비롯단 다양한 오페라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오텔로의 상대역으로서 대단히 흡인력 높은 음색과 적나라한 연기를 보여주며 프로덕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 낸다. 한편 이아고 역의 로베르토 프론탈리(Roberto Frontali)는 1958년 로마 태생의 바리톤으로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바리톤으로서 많은 음반과 영상물에 등장한 스타. 그는 이아고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며 절대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화질과 음질 모두 최상급으로서 한글자막이 첨부되어 있는 만큼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DVD] VIVALDI: THE 4 SEASONS - CLAUDIO SCIMONE
아티스트 | : | 클라우디오 시모네(지휘) |
앨범번호 | : | 109325 |
바코드 | : | 4058407093251 |
발매일 | : | 2017-03-31 |
장르 | : | 클래식 |
비발디: 사계
1725년 암스테르담 판본에 의한 아주 특별한 연주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레퍼토리인 비발디의 <사계>는 수많은 연주회와 레코딩이 있었지만, 비발디가 쓴 필사본으로 연주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비발디의 <사계> 자필본은 분실 되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대가인 클라우디오 시모네는 <사계>의 여러 판본 중 가장 비발디의 작법에 근접하다는 판단 하에 1725년 암스테르담의 미셸 르 센(Michel Le Cene)본을 선택해서 녹음했다. 이 영상물의 연주는 이제까지 우리가 들었던 것과는 아주 다르다. 모두 베네치아의 장엄한 대저택에서 잡은영상이기에 아름다운 정원이며, 화려한 실내의 명화들이며 엄청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섬뜩할 정도의 기교를 지닌 이탈리아 베테랑 연주자들의 완벽한 사계절이다!
[구, 107025와 동일영상물]
[DVD] HAYDN: DIE SCHOPFUNG - PETER SCHREIER
아티스트 | : | 피터 쉬라이어 (지휘) |
앨범번호 | : | 109332 |
바코드 | : | 4058407093329 |
발매일 | : | 2017-04-13 |
장르 | : | 클래식 |
하이든: 천지창조 전곡
쉬라이어 지휘 아래 에디트 마티스와 프레가르뎅이 들려주는 정제된 음악
미성의 리릭 테너 페터 쉬라이어의 종교음악 지휘자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는 연주. 이 DVD는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있는 스위스 루체른에서 1992년 열린 루체른 페스티벌 기간중에 연주 실황으로, 정격연주에 일가견을 이룬 스코티쉬 챔버의 음향이 높은 천장을 지닌 성당 내부에서 아름답게 울려퍼진다. 명 소프라노 에디트 마티스와 90년대 이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테너 프레가르뎅 등이 성악에 일가를 이룬 지휘자 쉬라이어 아래에서 잘 정제된 음악을 창출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