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INDESENS 외 신보 입고

[CD] AMERICAN CLASSICS: BARBER-COPLAND-BERNSTEIN-IVES


앨범번호 : INDE078
바코드 : 3760039839800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관악기 든 파리지앵의 미국 음악 
미국에서 활동하다 사망한 프랑스의 영화음악가 조르주 들르뤼, 나디아 블랑제를 사사한 코플랜드을 비롯하여 바버, 번스타인, 찰스 아이브스 등 미국과 연관된 작곡가들이 남긴 관악 레퍼토리들이 수록되어 있다.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제외하곤 파리 오케스트라·파리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의 관악주자들이 협연하고 실내악을 선보인다. 그 중심에는 트럼페터 에릭 오비에가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국제콩쿠르의 개최자이기도 한 오비에는 들르뤼, 코플랜드, 번스타인의, 아이브스 곡의 협연을 맡고 있다. 강렬하고도 섬세한 촉감으로 소리의 부피를 자유롭게 연출하고 증감시키는 그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CD] FANFARES [2FOR1]


앨범번호 : INDE080
바코드 : 3760039839824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청량한 음질에 담은 프랑스 금관의 매력
‘20세기 프랑스 팡파르’라는 제목이 붙은 CD1, ‘바흐부터 번스타인’이라는 제목의 CD2로 구성된 이 앨범을 통해 오늘날 프랑스 금관문화의 감각을 느껴볼 수 있다. 청량한 음질이 압권. 연주를 맡은 ‘르 퀴리브 프랑세’는 파리 오케스트라·프랑스국립관현악단·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의 일급 연주자들이 모여 1989년에 만든 단체로, 레퍼토리에 따라 10~18인조로 운영하고 있다. CD1에는 듀크, 앙리 토마시, 졸리베, 드뷔시, 영화음악가 조르쥬 들르쥐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9곡을, CD2에는 바흐, 멘델스존, 로시니, 드뷔시, 바버, 피아솔라, 번스타인 등의 9곡을 수록했다. 해설지(프랑스·영어)에는 이들의 레퍼토리에 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2 for 1)


[CD] THE CHRISTMAS TRUMPET


앨범번호 : INDE081
바코드 : 3760039839831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앵데장 레이블의 설립자 브누아 도의 트럼펫
브누아 도(Beno?t d'Hau)는 프랑스의 유명 트럼페터이자, 관악 레퍼토리를 발굴·발견하여 음반 제작하는 데에 열정을 쏟는 것으로 유명한 앵데장 레이블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이 앨범을 통해 그가 직접 연주한 트럼펫 소리를 접할 수 있다. 앨범은 그가 연주하는 바흐·퍼셀·헨델·비제·멘델스존·슈베르트·구노·프랑크 등의 곡과 성가 26곡을 담은 것으로, 브누아 도는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연주하며 가슴에 젖어드는 감동을 전한다. 굳이 트럼펫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파이프오르간의 환상적이고 시적인 사운드만으로도 이 음반의 매력이 십분 발휘된다.


[CD] KAROL BEFFA: BLOW UP


앨범번호 : INDE082
바코드 : 3760039839848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멜랑콜리하게, 다정다감하게, 혹은 몽롱한 카롤 뷔파의 작품집
늘 어렵다고 생각하는 현대음악이지만, 수록된 곡의 멜랑콜리하고 프렌치 시크의 선율은 귓가를 잡아끈다. 카롤 뷔파는 1973년 프랑스 태생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2000년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 중이다. 수록된 여섯 곡은 카롤 뷔파의 매력을 다양하게 살펴보기 위한 돋보기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터. 부드러우면서도 탐미적인 세기말적 음조로 가득 찬 트럼펫과 현악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의 멜랑콜리, ‘블로우 업’에서 생생히 느껴지는 재즈 리듬, 몽롱한 하프 독주의 ‘롬브흐를 위한 찬사’, 느린 흐름이 매력적인 ‘그림자 풍경’, 그리고 다양한 음악적 실험이 콜라주된 ‘불꽃놀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트럼페터 에리크 오비에, 하피스트 마리-피에르 라그래망 등의 연주가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인다.
 


[CD] FRENCH MASTERWORKS FOR BASSOON AND PIANO


앨범번호 : INDE083
바코드 : 3760039839855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로맨틱 바순의 극치!
19~20세기에 활동했던 프랑스 작곡가 이베르, 드뷔시, 포레, 폴 비달, 가브리엘 피에르네, 장-미쉘 다마즈, 앙리 뒤티외가 바순과 피아노를 위해 작곡했던 15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현대음악 모음이기에 전위적인 음악을 떠올리겠지만, 이 앨범으로 프랑스 작곡가들이 바순을 통해 구현하는 로맨스의 극치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로맨틱하다. 로라 베네트 카메롱의 바순은 한없이 노래한다.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피아니스트 로저 부트리(b.1932)의 6악장으로 된 소나타는 바순과 카메론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십분 살리고 있으며, 그의 반주 역시 바순의 숨결을 보듬는다.


[CD] ORCHESTRE A CORDES DE LA GARDE REPUBLICAINE


앨범번호 : INDE084
바코드 : 3760039839862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공식적인 영문명은 ‘The Orchestra of the French Republican Guard’로, 번역하자면 ‘프랑스 공화국 근위 음악대’라 할 수 있겠다. 한국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이 악단은 현악 중심 오케스트라로 1848년의 기원을 갖고 있다. 세바스티양 비야드의 지휘는 현의 노래를 다채롭게 끌어내되, 근위 음악대라는 특징 때문인지 절도 있는 박자감과 깔끔한 성격을 압도적으로 살려내고 있다. 러셀의 신포니에타 Op.52와 브리튼 ‘단순 교향곡’에선 스피커를 뚫고 나올 듯한 꽉 찬 볼륨감이 피부로 느껴지며,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과 엘가 ‘서주와 알레그로’에선 합주의 질감을 아름답게 살리는 디테일함에 반하게 된다. 
 


[CD] DUREZ: THE ART OF THE PERCUSSIONS


앨범번호 : INDE085
바코드 : 3760039839879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뒤레즈가 선보이는 ‘타악의 예술’
장 프랑스와 뒤레즈는 프랑스 공화국 근위 음악대의 타악기 연주자로 클래식 음악은 물론 재즈와 팝 등에도 능하다.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드뷔시 ‘아라베스크’ 1번 등 친숙한 프랑스 레퍼토리부터 피아솔라의 ‘망각’까지 클래식부터 탱고를 아우르는 다양한 반경을 느껴볼 수 있다. 뒤레즈의 타악기는 다른 타악기 외에 피아노, 현악 중주 등과 어우러지고, ‘망각’에선 피아솔라의 후예 리차드 갈리아노의 아코디언이 함께 한다. 각 곡을 담아내는 음질이 일품이다. 마림바·비브라폰의 공명을 맑고 디테일하게 담아내고자 한 배려가 곡 하나하나마다 느껴진다. 마림바와 피아노가 함께 하는 ‘아라베스크’ 1번은 연주와 녹음이 압권이다.


[CD] SOVIET TRUMPET CONCERTOS: ERIC AUBIER


앨범번호 : INDE086
바코드 : 3760039839886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20세기 러시아 트럼펫 협주곡의 계보를 한 눈에! 
음반 재킷에 적힌 ‘소비에트’라는 단어처럼, 20세기 러시아 작곡가들이 남긴 트럼펫 협주곡 모음집이다. 쇼스타코비치(1906~1975)의 피아노·트럼펫·관현악 Op.35를 비롯하여 아르카디 네스테로프(1918~1999), 세르게이 바실렌코(1872~1956), 알렉산더 아르투니안(1920~2012), 알렉산드라 파쿰토바(b.1929)의 트럼펫 협주곡이 수록되어 있다. 20세기 격동의 시기에 남긴 역작들로 서로 주고 받았던 음악적 영향을 느낄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앨범. 현대음악에 능한 프랑스 최고의 트럼페터 에릭 오비에가 쇼스타코비치·파쿰토바의 곡을 연주하고, 그 외의 곡은 소르본 음대 교수 티에리 제베가 맡았다.


[CD] HENRI DUTILLEUX: YOUTHFUL PAGES


앨범번호 : INDE087
바코드 : 3760039839893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젊은 날의 초상. 앙리 뒤티외의 초기작 모음집 
앙티 뒤티외(1916~2013)가 1942년부터 1948년까지 작곡한, 작곡가 일생의 초기작 5곡이 담겨 있다. 피아노 소나타 Op.1, 바순·피아노의 ‘사라방드의 행렬’, 플루트 소나타, ‘합창, 카덴차와 푸가토’, 오보에 소나타가 차례대로 담겨 있다. 이 곡을 쓸 때의 뒤티외는 파리 국립오페라의 합창단 지휘자, 라디오 프랑스의 음악국장이었다. 프랑스와 유럽을 풍미한 한 작곡가의 젊은 날의 초상과 음악적 뿌리를 느낄 수 있는 실내악 작품집이다. 작곡행위를 신성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끊임없이 개정하고 엄선한 소수의 작품들만 출판하기로 유명했다고 하니, 디티외와 현대음악 콜렉터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CD] MELLARDI: TRUMPET IN CHAMBER MUSIC


앨범번호 : INDE088
바코드 : 3760039839909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프랑스 트럼펫의 명장들이 한 자리에! 
트럼펫을 위한 실내악 모음곡으로, 19~20세기에 활동했던 에네스쿠·리베니·플랑·생상·로베·사티·스트라빈스키·토마시·치플리치·가바예 등 아홉 작곡가의 대표적인 트럼펫 곡이 담겨 있다. 프레데리크 멜라르디는 다니엘 하딩이 이끌고 있는 파리 오케스트라 수석. 멜라르디의 달콤하고 침착한 프레이징이 매력적이며, 에릭 오비에·알렉상드로 바티 등 여러 트럼페터가 함께 하여 트럼펫의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사운드를 연출한다. 트럼펫과 현대음악에 관심이 많은 이에게 적극 추천한다.


[CD] SHOSTAKOVICH & IVAN JEVTIC: TRUMPET CONCERTOS


앨범번호 : INDE089
바코드 : 3760039831057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트럼펫을 위한 음향적 실험 
출시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앨범은 프랑스에서 태어난 이반 예브티치(b.1947)가 피콜로 트럼펫과 C조 트럼펫을 위해 작곡한 4곡을 수록하고 있다. 예브티치의 트럼펫곡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음반의 진가를 높여주는 이는 프랑스가 낳은 최고의 트럼페터 에릭 오비에이다.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트럼펫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1번은 예브티치의 음악적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오비에의 연주는 안정된 구상력과 역동적인 추진력을 겸비했다. 분위기가 돌변하는 변화무쌍한 두 작곡가의 협주곡에서 이는 확실히 미덕으로 나타난다.


[CD] RECREATION: THIERRY CAENS


앨범번호 : INDE091
바코드 : 3760039831071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앵데장 레이블은 트럼페터 브누아 도가 설립했다. 그래서 유독 트럼페터와 그 레퍼토리에 후하다. 티에리 캉스는 앵데장 레이블을 간판스타로, 여러 음반에 감독으로 참가하기도 한다. 클래식 음악, 민요, 탱고 등을 아울러 24곡이 들어가 있는 이 앨범은 앵데장 레이블 특유의 관악기를 고려한 세심한 레코딩 환경과 캉스의 음악적 넓이와 연주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앨범이다. 민요 ‘푸른 옷소매’, 가곡으로 유명한 요아퀸 닌의 ‘잠 못 이루는 이의 노래'(소프라노), 바르톡 ‘루마니안 춤곡’(11~17track), 사티 ‘그노시엔느’ 1번(노래·기타)은 이 음반으로만 맛볼 수 있는 명연주이다. 장 드호이어가 이끄는 노르망디 오케스트라의 반주력도 일품. 트럼펫과 척척 맞는다.


[CD] FEELS SO GOOD


앨범번호 : INDE092
바코드 : 3760039831088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트럼페터 브누아 도가 설립한 앵데장 레이블의 간판스타인 트럼페터 티에리 캉스의 트럼펫은 귓가에 부드럽고, 상쾌하게 녹아든다. 정말 각 곡이 전하는 느낌은 음반명처럼 ‘FEELS so good’이다. 2~4분의 유명 월드뮤직 17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에서 캉수의 트럼펫은 레오나르도 산체스의 리드미컬한 기타와 재즈 베이시스트 파트리스 카라티니의 묵묵한 저음과 함께 흐른다. 세 사람 모두 편곡에 참여했다. 캉스의 사운드와 두 세션이 빚는 ‘리듬감’이 일품이다. 생동감 있는 레코딩으로 마치 현장에서 듣고 있는 듯하다. 트럼펫으로 구사할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색채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그리고 월드뮤직의 초심자부터 마니아까지 적극 권장해도 손색없는 음반이다.
 


[CD] PHILIPPE GUILHON HERBERT: TCHAIKOVSKY,STRAVINSKY,MUSSORGSKY


앨범번호 : CAL1632
바코드 : 3760039832078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러시아 대작곡가들의 명작을 피아노의 감각으로! 
파리음악원에서 공부한 헤르베르트는 작곡가이자 합창 코치, 그리고 많은 성악가들의 반주를 맡고 있는 감각적인 피아니스트이다. 슈베르트·쇼팽·리스트·드뷔시 등을 녹음해오던 그가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의 환상서곡, 스트라빈스키 ‘불새’,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에 프랑스식 세련미를 입혔다. 표제적 성격이 강한 음악들에 입히는 분명한 음영, 묵직한 표현력, 때로는 쭉쭉 뻗어나오는 후련감과 거칠 것 없는 자신감이 돋보인다. 또랑또랑하게 귀에 꽂히는 반주를 들려주는 듯한 왼손의 터치감으로 인해 각 선율이 감미롭게, 혹은 풍성히 느껴지는 것도 헤르베르트의 특징 중 하나.


[CD] STEPHANE BLET: TRESORS DU PAINO RUSSE


앨범번호 : CAL1636
바코드 : 3760039832160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무게와 입체감을 살린 연주, 부피감 있는 녹음
프랑스에서 태어난 스테판 블레(b.1969)의 러시아 레퍼토리 모음곡이다. 왼손에 실리는 무게감과 한껏 멋을 부린 오른손의 연주가 인상적이다.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이 중심에 있지만 블레의 진가는 스크랴빈의 전주곡(Op.22-3)과 연습곡(Op.2-1/8-12), 라흐마니노프 ‘악흥의 순간’과 그의 전주곡(Op.22-7)과 연습곡(Op.39-1)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고 있다. 진중한 느낌을 살리고자 하는 블레의 마음이라도 읽은 듯 녹음도 맑은 공간감으로 피아노의 울림을 살리기보단 원곡이 지니고 있는 화성적 부피를 살리고 있다. 에세이스로도 활동하는 이답게 블레가 직접 쓴 해설지(프랑스·영어)가 수록되어 있다. 
 


[CD] MIKHAIL RUDY PLAYS CHOPIN (CD+DVD)


앨범번호 : CAL1637
바코드 : 3760039832177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쇼팽의 깊이와 섬세함을 살리다
러시아 태생의 피아니스트로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잇고 있는 미하일 루디(b.1953)는 칼리오페 레이블에서 스크랴빈 앨범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쇼팽의 곡을 담은 이 앨범은 CD와 DVD로 구성되었다. CD와 DVD에는 쇼팽의 녹턴 8·13번, 연습곡 Op.28이 공통으로 수록되어 있다(CD에는 소나타 2번 수록). 맑은 음질의 CD를 통해 유연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섬세한 파동과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수연을 접할 수 있다. DVD에 들어 있는 보너스 영상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통해 루디의 음악관과 러시아 피아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55분 분량/프랑스어, 영어 자막 제공). (CD+DVD)


[CD] MENDELSSOHN: THE PIANO TRIOS


앨범번호 : CAL1638
바코드 : 3760039832184
발매일 : 2017-03-22
장르 : 클래식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1·2번을 담은 앨범으로, 정갈하고 밀도 있는 음향이 느껴진다. 레아크의 피아노는 쾌활하면서도 날카롭다. 풍부한 비브라토와 여유 있는 보잉으로 풍만한 음향을 구사하는 헨켈의 넉넉함과 명확한 아티큘레이션의 변화를 적절한 타이밍에 맞추어 제시하는 플레의 치밀함이 조화되고 있다. 국내에도 몇 번 내한하여 잘 알려진 제라르 플레의 색채감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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