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담는 문화적 그릇, 아울로스 미디어

2001년, 창립과 함께 클래식 음반 시장의 최대 점유 레이블인 낙소스(Naxos) 국내 독점 수입을 시작으로 오페라, 콘서트, 무용 등을 아우르는 해외 90여개 레이블의 CD와 30여 개 레이블의 영상물(DVD·Blu-lay)의 수입·유통은 물론 자체 기획 음반을 제작하고 있다(2017년 기준). 또한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뉴에이지와 월드뮤직은 물론 영상다큐멘터리도 수입·제작 중이다.

전세계 유명 극장에서 음악가, 연출가, 무용가 등이 선보인 오페라, 콘서트, 무용 실황을 담은 오푸스 아르테(OPUS ARTE), 아트하우스(Arthaus), 씨 메이저(C major), 유로아츠(EuroArts), 악첸투스(Accentus), 다이나믹(Dynamic), 도모비데오(Domovideo), 벨에어(Bel Air), 벨베데르(Belvedere) 등의 레이블에서 기획·제작한 고품질의 음원과 영상물은 물론, 베를린 필(Berliner Philharmoniker), 로열 콘세르트허바우(RCO Live), 베를린 방송교향악단(BR Klassik)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자체 레이블에서 발매한 음원 및 영상물들을 발 빠르게 한국 시장에 수입·유통하며 클래식 음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마니아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로스 미디어는 전세계 극장에 오르는 오페라 영상을 제작·유통하는 해외 레이블들의 본사와 직접 협력하여 한글자막이 들어간 완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음악·무용 등 예술가들의 다큐멘터리는 물론 수입영상물에 보너스 트랙으로 삽입된 짧은 인터뷰 영상과 연습 장면까지도 한글 자막을 설치하여 국내 공연예술 소비자들의 저변 확대와 마니아 형성에 힘쓰고 있다.

클래식 음악 외 월드뮤직 레이블 힐켈리흐 쿨투르 베르크스타(KKV)를 비롯하여 한국방송공사(KBS)의 클래식FM과 함께 ‘세상의 모든 음악’ 등을 공동 기획하는 등 새로운 음반 문화 창출 역시 아울로스 미디어가 땀을 쏟고 있는 분야이다. 이외 국내외 문화 콘텐츠의 저작권을 위탁 받아 관리 및 대행하고 있으며, 음악 문화 콘텐츠 전반에 걸쳐 다양한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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